【오산인터넷뉴스】오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조한석)은 5월 4일 오산세교 3단지,8단지 LH주거행복지원센터(3단지 센터장 이봉식/8단지 센터장 김해진)와 지역사회보장증진 및 위기가구 발굴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역사회보장증진 및 위기가구 발굴 지원  업무협약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서 공동사례관리 추진 및 통합사례관리 사업을 연계·협력하여 노인 대상 사례관리 슈퍼비전 제공과 프로그램 개발 및 진행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하였으며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등 상호 협력을 다 하기로 약속하였다.

오산노인종합복지관 조한석 관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오산지역 위기노인의 사회적 소외감 완화와 어르신의 정서 및 건강과 안녕을 위해 자원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자원을 지원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3단지 LH주거행복지원센터 이봉식 센터장은 “국민임대주택 특성상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르신들이 많이 거주하고 계셔서 지역 내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위기가구 발굴 및 문제해결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8단지 LH주거행복지원센터 김해진 센터장은 “지역사회복지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협약사항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노인복지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오산 세교 휴먼시아 3단지, 8단지와 협력하여 지역의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에 식료품 키트 지원사업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