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조윤장 기자 =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10월 20,21일 이틀간 부설영재교육원 학생 79명을 대상으로 양주시 송암스페이스 천문대에서 ‘우주천문과학체험’학습을 실시했다.

▲ 학생들이 천체망원경으로 신비한 듯 하늘을 관찰하고 있다.

이번 체험학습은 천체망원경의 원리와 이론 실습체험, 가상입체영상관람, 계절별 별자리 강의, 야광성도(별자리지도), 별고리 만들기 체험, 태양수업 등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구교열 교육장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창의지성교육을 실현하며 창조적이고 논리적 사고능력을 계발, 국제감각을 갖춘 미래 우주과학을 책임질 인재양성을 위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연수에 참석한 학생들은 “우주과학천문 캠프를 통해 과학에 관심을 갖고 미래를 향해 가능성과 소질을 계발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기대감을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