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김민수·이영주 기자 = ‘풍요로운 가을,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사람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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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르신들이 궐동상인회가 대접한 식사를 드시고 있다. |
오산시 궐동 상인회가 지역 홀몸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했다. 올해로 2번째 대접으로 궐동, 남촌동 홀몸어르신들이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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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날의 메뉴는 갈비탕, 떡, 과일, 음료 등이었다. |
강희철 궐동상인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계획하게 됐다”며 “아파트 노인정이 아닌 진실로 외로우신 분들을 모시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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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용 서비스 중인 궐동상인회 회원. |
강 회장은 내년에도 이어 행사를 진행할 것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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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일 이발소에 손님들이 만원이다. |
이날 행사에는 강 회장 이하 55명의 궐동 상인회 회원들이 총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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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버스를 대절하기도 했다. |
식사를 나르고, 이발 서비스를 하며, 경품 추첨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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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사 후 경품 추첨 코너도 마련돼 있다. |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지난해에 이어 이렇게 대접을 받으니 매우 행복하고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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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궐동 682-5번지 놀부항아리갈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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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궐동 상인회 회원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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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궐동상인회와 이를 찾아준 손님(홍성우 오산의용소방대장-좌측 세 번째, 김민수 오산인터넷뉴스 사업부장-오른쪽 두 번째 등)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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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희철 궐동상인회장 안민하 사장 부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