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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스터高 경쟁률 3.9:1, 지원자 306명↑ - 수원·평택 지원자 1천235명, 지난해 928명
  • 기사등록 2012-10-22 13:4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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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마이스터고등학교 경쟁률이 3.9:1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1천234명에 비해 928명 증가한 수치이다.

 

마이스터고란 기존의 실업계 고등학교를 발전시킨 고등학교로 일과 학습을 병행해 해당분야의 기술장인을 육성하려는 고등학교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이 지난 19일 도내 두 곳(수원, 평택)의 마이스터고 지원자 현황을 취합한 결과 1천234명이 지원해 평균 3.9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학교별로 보면 수원하이텍고는 3.3:1, 평택기계공고는 4.5:1의 경쟁률을 보였다.

 

마이스터고 전형은 22일부터 30일까지 학교별로 2단계에 걸쳐 이뤄지며 합격자는 이달 31일 이내에 발표된다.

 

경기도교육청 과학직업교육과 관계자는 “진로와 적성을 고려한 학생들의 소신 지원, 대기업과 정부 등의 고졸 채용 확대 분위기, 선취업 후진학 같은 마이스터고 정책 등 세 박자가 잘 맞아떨어진 영향이라고 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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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10-22 13:4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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