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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심홍순 의원(국민의힘, 고양11)이 17일(월) 고양상담소에서 고양시사립유치원연합회 우명혜 회장 및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가졌다.

 

 심홍순 의원

이날 고양시사립유치원 관계자 측은 최근 병설 유치원의 수는 줄고 있고, 사립유치원을 선택하는 학부모들이 존재함에도 이에 대한 정부의 지원은 비현실적이라며, 회계 등 행정 전문인력 부재에 따른 행정상의 어려움과 전일제가 아닌 단시간 돌봄 보조 교사를 채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국공립 유치원은 인건비와 운영비가 모두 지원되고 있지만, 인건비와 운영비를 충당해야 하는 사립유치원은 부담이 큰 상황인데 이에 대한 지원을 특혜라고 보는 시각이 있어, 사회적인 인식 개선을 위한 노력도 함께 이루어져야 하고, 정책적인 토론이나 제도적인 의견 수렴과정에서 사립유치원 관계자들의 참여도를 더욱 높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심홍순 의원은 “국공립과 사립유치원, 초등과정 구분 없이 돌봄에 대한 지원은 보편적으로 이루어져야 하고, 이는 고양시민만의 문제가 아니라 경기도 전체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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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4-18 17:3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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