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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황금빛 갈대밭을 연상케하는 목소리가 문예회관에 울려 퍼진다.

 

▲ 초대가수 김단아가 노래를 하고 있다. 개그맨 박명수가 운영하는 '거성엔터테인먼트' 소속이라고 한다.

 

앞선 초대가수의 무대에선 방청석이 들썩였다. 장애인가요제다.

 

▲ 색소폰 동호회원들의 연주.

 

19일 오후 오산문예회관에서는 제7회 장애인 가요제가 열렸다.

 

▲ 안 보이는 곳에서 행사 진행을 매끄럽게 해주는 분.

 

이는 사단법인 경기도장애인복지회 오산시지부가 주최하고 오산시가 후원하는 행사다.

 

▲ 참가 가수가 노래를 하고 있다.

 

이번 참가자들은 모두 16명으로 장애인부와 일반부 각 8명으로 나뉜다. 중간중간 초대손님과 가수의 무대도 선보였다.

 

▲ 진행은 차재권 씨가 맡았다. 맛깔나는 입담으로 관객을 즐겁게 했다.

 

흥에 겨운 관객들이 자리에서 일어나 춤을 추기도 했다. 진행자도 여기에 박자를 맞춰 그 관객에게 선물 세례를 한다.

 

▲ 이만성 경기도장애인복지회 오산시지부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만성 경기도장애인복지회 오산시지부 지부장은 “대회를 열어 매우 행복하고 기쁘다”며 “참가하는 전원이 모두 1등”이라고 인사말을 밝혔다.

 

▲ 수상자들도 한 자리에 모여 대회를 감상하고 있다.

 

표창과 감사패 전달 순서도 이어졌다.

 

▲ 한 관객을 신명에 몸을 들썩였고 진행자는 감사의 의미로 선물을 건넸다.

 

한편 내빈으로는 김필경 오산시부시장, 최웅수 오산시의장, 최상호 경기도장애인복지회 하남시지부 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 관객들이 대회 진행을 바라보고 있다. 이따금씩 웃음이 터져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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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10-19 17:3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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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견(총 1 개)
  • 참가인2012-10-20 15:47:14

    왜? 썰렁 하게 자리가..듬석 듬석,꽉 차였으면 좋을 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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