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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인터넷뉴스】오산시 세마동은 오산로컬협동조합이 지곶동에 소재한 꿈방울 농장에서 주말농장 체험 개장식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오산로컬협동조합, 시민과 함께 꿈방울 농장체험 개장

 이번 행사에 가족 단위로 모인 조합원과 시민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조합 관계자의 텃밭 활용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시작으로 참가자들은 퇴비 뿌리기, 밭이랑 만들기, 비닐 쓰우기 등 본인이 수확할 정직한 먹거리를 키우기 위한 준비작업을 하는데 여념이 없어 보였다.


 오산로컬협동조합은 지역 주민들에게 저렴하게 농지를 분양하여 건강한 먹거리를 직접 재배해 가족들과 이웃들에게 나눌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총 500평의 주말농장에 40여 가구의 밭을 조성했다. 올해로 4년째 체험 농장을 운영 중이다.


 이계선 이사장은 “어린이들에겐 농민의 수고스러움에 대한 감사를 느끼게 하고, 가정에는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체험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신동진 세마동장은 “밥상 물가가 올라가는 시기에 오산로컬협동조합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체험장을 운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를 위해 많은 기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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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4-07 17:2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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