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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힐링영화 '지상의 별처럼' 상영 - 20일 오산중앙도서관, 화성동탄문화센터
  • 기사등록 2012-10-12 1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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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조윤장 기자 = “넘버원이 아니어도 돼, 넌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Only.1 이니까!”

 

하늘의 별보다 더 빛나는 별이 지상에 있다.

 

영화 ‘지상의 별처럼’.(감독:아미르 칸)

 

▲ 교육힐링영화 '지상의 별처럼' 포스터.

 

세상 모든 아이들은 특별하다!

 

인도의 어느 작은 마을, 여덟 살 귀여운 꼬마 이샨은 학교에서 가르치는 수업은 도무지 관심이 없다.

 

이샨의 눈에 비친 세상은 너무도 흥미롭고 신기한 것 들 뿐이다.

 

평범한 웅덩이 속 작은 물고기와 예쁜 색깔의 돌, 나무가지도 이샨의 손을 거치면 특별한 상상력으로 재창조 된다.

 

▲ 아미르 칸이 제작/감독/배우(니쿰브 역 선생님)를 맡았다.

 

글자들이 춤을 추기도 하고, 숫자들이 서로 만나 ‘3×9=3’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언제나 혼자만의 세계에 빠져 있다.

 

이샨은 학교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당하고, 선생님께도 매일 꾸중만 듣는다.

 

아이의 미래를 위해 부모님은 급기야 이샨을 엄격하고 강압적인 기숙학교로 보낸다.

 

▲ 영화속에 등장하는 주인공 이샨, 니쿰브 선생님 등이 열연하는 장면.

 

난생 처음 가족과 떨어져 지내게 된 이샨은 외로움과 자괴감 속에서 점점 자신의 빛을 잃어간다.

 

그러던 어느 날, 이샨의 어두워진 마음을 환하게 비춰 줄 인생 최고의 선생님을 만나게 된다.

 

▲ 주인공 이샨 역을 맡은 다쉴 샤페리의 천진난만한 얼굴이 인상적이다.

 

모두가 문제아라고 외면했지만 이샨의 놀라운 재능을 미술선생님 ‘니쿰브’는 과연 알아볼 수 있을까?

 

교육힐링영화 ‘지상의 별처럼’줄거리다.

 

▲ 영화속에서 야기를 이끌어 갈 이샨 과 니쿰부 선생님.

 

10월20일 오후 2시~6시 오산시중앙도서관(4층)과, 화성시 동탄복합문화센터(반석아트홀)에서 각각 상영된다.

 

화성오산교육희망네트워크가 미련한 영화 ‘지상의 별처럼’은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입장 가능하고 보호자와 동반해야 한다.

 

관람료는 학생은 무료, 성인은 3천원이며 오산·화성지역 학생과 학보모들을 대상으로 한다.

 

화성오산교육희망네트워크(공동대표 김석권·류귀현·홍성규)는 올바른 교육을 지향하는 학부모들과 학생들에게 교육힐링영화를 통해 새로운 교육이정표를 고민하고 해결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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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10-12 1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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