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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대에 물려줄 환경, 소중히 지켜야죠! - 오산시·오산환경련, 손잡고 생태안내자 양성
  • 기사등록 2012-10-10 14: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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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조윤장 기자 = 오산시는 환경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실천하는 범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생태전문가(생태안내자)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에 따라 시와 오산환경운동연합이 손을 잡고 생태안내자 양성심화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 오산시와 오산환경련이 손을 잡고 생태전문가 양성에 힘쓰고 있다.

 

지난 9월부터 시작된 교육은 10월까지 총 10강으로 진행됐는데 최근 오산천에서 마지막 강의가 이뤄졌다.

 

약 1달 동안 실시된 교육은 식물생태, 식물 사회학 현장실습, 곤충의 이해, 오산천의 곤충, 청태산 가을 꽃 생태탐사, 현장교육의 프로그램 기획론, 어류 생태학과 오산천의 어류 현장체험 실습 등으로 펼쳐졌다.

 

지난 4일 오산천에서 열린 마지막 10강의는 곽상욱 시장을 비롯한 생태안내자 교육생 15명이 참여했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이학영 고려대 교수(박사)는 오산천에 서식하는 어류의 종류와 생태를 강의했다.

 

시 관계자는 “생태안내자를 지속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교육과 함께 관련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오산천이 생태학습장으로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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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10-10 14: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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