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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인터넷뉴스】오산시 금암동에 소재한 주향한교회가 지난 30일 관내 저소득 취약 계층에게 써달라며 오산시에 이웃돕기 후원성금 400만 원을 기탁했다.


주향한교회 이웃돕기 성금400만 기탁식

 주향한교회는 지난 2016년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생필품세트, 한우세트 등 성금과 물품을 후원하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박훈식 담임목사는 “연일 강력한 한파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고, 연말연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모두가 행복한 2023년을 맞이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이권재 오산시장은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주향한교회에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마음은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것이며, 오산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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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1-02 19: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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