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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인형극 '이야기꾼 호랑호랑이' - 10월6·7일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 기사등록 2012-10-01 14: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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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조윤장 기자 = ‘호랑이를 벗삼아 떠나는 전래동화 여행으로 떠나요’

 

어린이들에게 우리 민화의 멋을 알리고 그 속에 숨겨진 익살과 해학으로 영험(靈驗)의 상징, 호랑이 동물들이 펼치는 이야기가 공연극으로 무대에 오른다.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무한한 꿈과 상상의 세계로 안내할 어린이 인형극 ‘이야기꾼 호랑호랑이’.

 

▲ 아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게 될 인형극 '이야기꾼 호랑호랑이'.

 

오산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인형극은 호랑이가 들려주는 이야기 속에서 맛깔스런 우리말의 묘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린 전래동요를 따라 부르며 우리의 흥겨운 가락과 함께 숲 속으로 호랑이를 만나러 간다.

 

때로는 숨을 죽여 호랑이를 지켜 보기도 하고 상황에 따라 박장대소하며 서로의 관계를 확인하면서 마치 친구 같은 친밀감도 공유하게 된다.

 

인형극단 봄이 기획·제작했다.

 

극단 봄은 글로벌 문화환경 속에서 성장하는 아이들의 순수하고 민감한 감성을 자연스럽게 자극하며 인형극 공연에 주도하고 있다.

 

흔하게 다뤄진 인형극을 넘어 과감한 새로움을 시도하고 아이들의 상상력에 신비함을 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미술분야와 또 다른 예술장르의 만남, 그 종합예술 바탕위에서 아이들에게 단순히 교육이 아닌 교육속의 즐거움을 자아내려고 의도한다.

 

▲ 인형극 '이애기꾼 호랑호랑이'는 3째마당으로 나뉘어 공연된다.

 

첫째마당은 호랑이와 곶감.

 

자신 보다 곶감이 더 무섭다고 생각하는 호랑이와 호랑이를 소로 착각한 도둑의 좇고 쫓기는 이야기다.

 

둘째마당은 토끼와 호랑이.

 

호랑이에게 잡혀먹힐 위기에 놓인 토끼가 3가지 꾀를 내어 호랑이를 골려주려 한다.

 

셋째마당은 호랑이 형님.

 

산속에서 호랑이를 만난 나무꾼이 호랑이를 형님이라 부르며 잡아먹힐 위기를 탈출하며 생기는 이야기다.

 

▲ '이야기꾼 호랑호랑이'에 등장하는 호랑이.

 

※ 공연 일정 및 내용

구 분

내 용

비 고

공 연 명

소공연장 어린이인형극 가족문화축제 <이야기꾼 호랑호랑이>

일 시

10월6일(토) 오전11시, 7일(일) 오전11시, 오후2시

장 소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입 장 료

전석 1만원

할인내용

1. 자녀와 함께오는 아빠는 무료입장(현장예매시)

2. 문화가족 가입시 4인 가족 2만원

3. 문화가족 20%

4. 단체 20인 이상 관람시 30%

5. 장애, 유공, 경로 50%

6. 방문예매시 할인카드제시자에 한해 1인 1매 10% 할인 (이마트포이트카드, 오산시자원봉사카드, 오산시도서관회원카드, 오산시스포츠센터회원카드단, 할인카드, 학생증, 의료보험카드 등 할인혜택을 받기위해 필요한 카드 제시 필수)

관람등급

36개월 이상

공연시간

약 60분

공연장르

아동극

주최/주관

오산문화재단

후 원

오산시

기획/제작

극단 봄

문 의

공연문의 : 기획홍보팀(379-9923)

티켓문의 : 경영지원팀(379-9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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