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오산시는 ‘더 킹:영원의 군주’ 드라마세트장에서 오는 26일 오후 4시에 크로스오버 재즈밴드‘COZ’가 공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더 킹:영원의 군주’ 드라마세트장
COZ 밴드는 MBC 예술극장 단독 콘서트, EBS 스페이스 ‘공감’ 콘서트, 수원 화성 국제문화제 폐막식 피날레 공연, 오산문화재단의 2022년 신년음악회 등 다수의 공연과 달빛연인과 하늘자전거, 찬란한 사랑 등의 앨범을 발매한 크로스오버 재즈밴드 그룹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Fly Me To The Moon을 시작으로 너의 의미, 비긴 어게인의 배경음악 Lost Stars 등 유명한 재즈 선율과 드라마와 영화 OST로 어디선가 들어본 적이 있는 귀에 친숙한 곡으로 관객들과 호응하며 즐길 수 있게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늦가을 드라마세트장에서 열리는 올해 마지막 공연을 재즈의 선율 속에서 따뜻하게 시민들과 함께 즐기시길 바라고, 드라마세트장이 오산의 대표 관광지이자 쉼터, 문화의 장이 될 수 있기를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드라마세트장은 11월 30일까지 운영하고, 혹한기와 내실을 다지기 위해 내년 봄에 다시 개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