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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인터넷뉴스】오산시 초평동은 지난 13일 국제로타리 3750지구 오산세교로타리클럽과 초평동행정복지센터,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력하여 초평동 거주 취약계층을 위한 치과·한방 의료지원 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초평동 의료지원서비스 활동

 초평동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세교로타리클럽 및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0여 명이 모여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22명이 의료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


 세교로타리클럽 회원인 삼성플란트치과 박홍영 원장과 오산 세교요양병원 길영성 병원장의 재능기부로 구강검진·스케일링·충치 치료 등 치과 진료와 근육통 완화를 위한 한방 침구 시술을 진행했다.


 또 참석자를 대상으로 초평동 행정복지센터는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통합상담을 맡았으며,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대상자가 편안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까지 이송부터 안전한 귀가를 책임졌다.


 이용국 오산세교로타리클럽회장은 “상대적으로 의료서비스 인프라가 부족한 초평동 거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클럽 회원들과 함께 의료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매우 보람되고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며 “향후 더욱 지역사회와 연계 협력을 강화하여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단체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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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1-15 11:3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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