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오산시 초평동통장단협의회는 지난 21일 초평동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후원금은 지난 5월 두곡동 소재 유휴지에 심은 고구마를 지난 9월에 수확하여 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으로 최상규 초평동통장단협의회장은 “우리 통장들이 땀 흘려 재배 수확한 고구마로 모은 수익금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여질 수 있어서 더욱 의미가 크고 자부심이 느낀다. 나눔 실천에 선뜻 동참해 주신 통장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초평동 통장단협의회는 지역 주민과 행정 기관 사이에 가교 역할을 하면서, 복지사각 지대 발굴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꾸준한 활동 진행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