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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인터넷뉴스】오산시는 중앙도서관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2022년 문학나눔 도서보급사업’보급처에 선정됐다고 13일에 밝혔다.


 오산시 중앙도서관  내부

 시에 따르면 현재 도서 보급 1차, 2차는 지원받아 중앙도서관 1층 로비 “당신이 가장 사랑한 책” 서가에 비치 중이며, 연말 3차 보급까지 총 500종의 도서 중 350여 권의 도서를 지원받는다.


 문학나눔 도서 보급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지난 2018년부터 국내에서 발간된 우수 문학도서를 선정하여 전국 공공도서관과 지역 문학관 등에 보급하는 사업이다. 


 국내에서 발간되는 저자 생애 첫 발간 도서, 최근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젊은 작가들의 작품, 현재 우리 사회가 당면하고 있는 문제들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그려낸 아동문학 작품 등 다양한 도서들이 주를 이룬다.


 오산시 중앙도서관장 한현은 “문학나눔 사업으로 우수 도서를 확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올 가을 시민들이 책과 함께 독서의 즐거움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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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0-13 16: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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