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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오산시 세마동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위기가구를 발견해 관내 지체 장애 어르신에게 의료용 침대를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세마동 지체장애 어르신에 의료용 침대 지원

 평소 ㄱ씨는 지체 장애가 있어 의료용 침대가 필요했음에도 경제적인 형편이 어려워 고가의 침대 구입을 할 수 없었다. 하지만 이런 형편을 알게 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세마동 찾아가는 복지팀에 의뢰해 기부자 ㄴ씨를 찾을 수 있었고, 마침내 ㄱ씨의 집에 침대를 설치했다.


 기부자 ㄴ씨는 "몸이 불편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침대가 비록 중고이지만 잘 쓰였으면 한다”고 말했고 침대를 받은 ㄱ씨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침대를 설치해 주신 주민센터 직원분들과 기부해주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구자흥 세마동장은 “우리 동에서는 지원이 꼭 필요한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찾아내 사회안전망 안으로 들어올 수 있도록 지속적인 위기가구 발굴 활동을 해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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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8-25 17:5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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