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국가위기상황 시 비상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한 ‘2022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을지연습 사진

 이번 을지연습은 22일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전시 직제 편성 훈련 △충무사태를 가상한(실제 전쟁상황 유사) 도상(圖上, 지도상)연습 △전시 현안 과제 토의 △중요문서·비밀 반출 훈련 △민방공대피 훈련 등을 진행한다.

 교육지원청은 을지연습 실시 전 8월 2일 전 직원 대상 자체 사전 설명회와 8월 18일 을지연습 참가자 교육을 진행했으며, 훈련기간 동안 코로나19 재확산을 고려하여 철저한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실시한다.

 박준석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국가위기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 학생들과 교직원의 안전과 건강을 확보하고 올바른 안보의식 제고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