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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7)은 17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실에서 경기도장애인시설연합회(회장 송영진) 관계자와 경기도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활성화를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최종현 의원,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활성화 정담회

경기도장애인시설연합회 관계자에 따르면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 에 의해 공공기관의 장은 중증장애인 생산품에 대한 구매를 우선적으로 촉진하여야 하며, 공공기관 총 구매액의 1% 이상을 중증장애인 생산품으로 구매하여야 한다. 그러나 관련 법 규정에도 불구하고 법정 기준을 채우지 못하거나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가 높지 않다는 설명이다. 


최종현 의원은 “장애인들이 생산활동에 참여하고 일자리를 가지는 것은 단순히 개인이 직업을 갖는 것 이상으로 사회적으로도 다양한 긍정적 효과를 가질 수 있다. 중증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자립지원을 위한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는 공공기관에서부터 솔선해야 하지만 법정 비율도 제대로 채우지 못하거나 도가 공식적으로 운영하는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의 존재조차 모르는 경우가 있다” 고 말했다. 


이어 “장애인 생산품 구매는 장애인 일자리 확대뿐만 아니라 궁극적으로는 장애인 복지 향상과 우리 사회 발전으로 연결되는 만큼 경기도와 시군 및 공공기관에서부터 장애인 생산품 구매를 적극적으로 실천해야 한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도 경기도 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의 활성화와 장애인들의 자립 지원을 위한 제도적 ․ 재정적 지원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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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8-17 17:5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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