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 오산문화재단은 오산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오산문화재단의 뮤지컬 특화사업인 ‘뮤지컬 라이프’상반기 수업이 7월 말 완료되고, 하반기 수업을 8월 중순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뮤지컬 라이프’는 뮤지컬 역사를 비롯한 다양한 이론 교육과 대본 작성, 조명, 음향, 분장 등 실기 교육을 병행하여 학생들이 뮤지컬의 다양한 분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교육이다.
초등학교 10회 20차시, 중학교 16회 32차시 커리큘럼으로 구성하여, 2022학년 1학기에는 4개 초등학교 15학급과 4개 중학교 4학급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였다.
수업을 수강한 한 중학생은 “장래희망인 뮤지컬 배우에 대해 배울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연기 뿐만 아니라 다양한 실기 교육을 통해 관련 진로희망을 찾는데도 도움이 되었다”라고 전했다.
‘뮤지컬 라이프’는 수준 높은 강사진과 체계화된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참여도와 만족도가 높아,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오산시를 대표하는 미래 문화예술교육의 퍼스트 브랜드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