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 오산시 세마동은 세교요양병원과 참조은애의료기에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요쿠르트 175개(세교요양병원)와 두유 25박스(참조은애의료기)를 기탁했다고 지난 25일에 밝혔다.
세교요양병원 길영성 대표는“세마동의 취약계층을 위해 어떤 기부를 하면 좋을까 생각 중에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 중‘반찬지원’사업을 알게 되어 매월 정기적으로 요쿠르트를 기부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참조은애의료기 김진혜 대표는“코로나19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물가가 많이 올라 국민 모두가 힘든 요즘, 저소득 계층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 싶었다.”며“특히 독거노인 등 취약 계층에게 매월 정기적으로 두유를 기부하여 이들의 건강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고 전하였다.
이에 구자흥 세마동장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 경제가 모두 좋지 않은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뜻깊은 기부를 하여 주셔서 감사하다.”면서“기탁하여 주신 요구르트 및 두유는 관할 기초생활 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기부에 참여한 두 업체는 세마동 뿐만 아니라 오산시 전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을 위하여 각종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등 이웃사랑 실천의 모범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