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김민수·이영주 기자 = 초가을을 여는 시민 음악회가 오산역에 상륙했다.

▲ 새마을지도자대원동협의회가 6일 오산역 광장에서 '자선 음악회'를 가졌다.

새마을지도자대원동협의회 20여 회원은 6일 오산역 광장에서 자선 공연을 열고 한바탕 축제를 벌였다.

이번 공연에서는 향토 가수들의 흥겨운 무대 후 객석과 함께 하는 시간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 시민들도 음악회를 즐겼다.

공연은 오후 4시쯤 시작해 2시간 가량 진행됐다.

▲ 색소폰 독주.

협의회 관계자는 “이웃에게 선행 베풀기 행사를 하는데 가장 필요한 것은 자금이었다”며 “사회적 약자가 직접 수혜하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 담백한 목소리의 가수 김재만.

이어  “매주 목요일 오산역을 비롯한 관내 주요 장소에서 공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김민수 오산인터넷뉴스 기자(부장)가  모금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