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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오산시는 지난 10일 신중년을 대상으로 신세계(신중년이 세우는 인생설계)프로젝트 상반기 9개 과정 약 90명의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오산시 중장년층 진로설계 프로젝트 ‘신세계’ 프로젝트 수업

신중년 교육 신.세.계 프로젝트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자신의 진로 방향을 고민하고 배움을 통해 전문성을 지닌 전문가로서 퇴직 후 무기력한 삶을 살아내는 것이 아닌 사회구성원으로서 제2의 활동을 준비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상반기 교육은 3월 8일부터 6월 10일까지 △2급 자격과정(한식디저트, 펫푸드, 수제전각지도사) △전문강사과정(선물포장아트, 한방차소믈리에, 역사지도사) △3급 자격과정(티마스터, 캘리그라피) 총 9개 자격취득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직업훈련기관(아카데미 위드임)과 평생교육기관(한국문화센터)이 함께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지역내 평생교육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의 자원을 발굴하고, 평생교육 문화를 전파하는 기회로 삼았다.


수강생 전서연(46, 대원동)씨는 “아이와 함께 만들기 위해 한식디저트 과정을 신청 했지만, 자격 과정을 진행하는 중에 보조 강사의 역할을 맡게되며, 강사의 역량을 배울 수 있었다. 앞으로 동아리를 만들어 지속적인 배움을 갖을 생각이며, 배움이 즐거움만 주는 것이 아니라 직업에 대한 희망을 갖게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반기에도 신세계(신중년이 세우는 인생설계)프로젝트를 운영할 예정이며, 이와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 교육포털(www.osanedu.go.kr)에서 확인하거나 오산시 평생학습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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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6-22 18:4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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