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오산시 남촌동은 지난 6월 8일 남촌동주민자치회 주관으로 휴경상태인 남촌동복합청사 건립부지에 경작한 열무를 수확하였다.
이번에 수확한 열무는 저소득층(홀몸 어르신) 지원을 위해 지난 4월에 파종한 것으로, 더운 날씨 속에서도 남촌동주민자치회 회원들이 매일 자발적으로 물을 주고 잡초 제거를 하여 정성스럽게 가꾼 것으로, 김치를 담가서 관내 어려운 이웃에 나누어 드릴 예정이다.
이천우 주민자치위원장은“두달여간 정성스럽게 열무를 가꾸면서 자원하여 참여하고 협동해주신 주민자치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저소득층(홀몸 어르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원배 남촌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 나와 수고 해주신 남촌동주민자치회 이천우 회장님 이하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남촌동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지원해 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