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홍승진 기자 = “모두가 어렵고 힘든 때지만 아무리 작은 나눔이라도 함께 하고 봉사한다면 그래도 마음만은 여유롭지 요..”
오산에서 평범하게 살아 가는 소시민들로 결성된 송죽회(회장 최영후) 회원들이 주말 가을맞이 대청소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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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죽회 회원들이 거리에서 환경미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
회원들은 지난 2일 오산역사 주변에서 각각 양손에 집게와 쓰레기봉투를 들고 거리에 널부러진 담배꽁초, 휴지 등 쓰레기를 수거했다.
▲ 틈새에 꼭꼭 숨겨진 담배꽁초도 어림없다!(박상윤 회원이 쓰레기를 줍고 있다)
2006년4월 ‘사회봉사’를 지향하며 각계 소시민들이 의기투합해 조직한 송죽회는 짬이 나는대로 독거노인들에게 반찬도 제공하고 깨끗한 도시미관을 위해 거리로 나선다.
사각지대에 놓인 노인들에게 약값, 쌀, 난방비 지원 등으로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어 가고 있다.
봉사활동에 소요되는 예산은 회원들이 매월 적립하는 회비로 전액 충당된다.
최영후 회장은 “무엇보다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앞장서 보람을 느낀다”며“회비를 아껴 소외층을 보듬는데 마음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죽회 가을맞이 환경미화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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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사진찍었나요..ㅠㅠ 저는 없네유
산악회 일정으로 참석치 못함을 송구 하게 생각 하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