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조윤장 기자 = 책을 통해 행복한 교육공화국을 실현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이 추진하는 북콘서트 형식의 독서문화운동 「2012 함께 하는 독서스쿨」이 독서의 달 9월을 맞아 풍성한 내용으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찾아 나선다.

이에 「2012 함께 하는 독서스쿨」은 9월7일 수원시 광교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제6회 ‘독서스쿨’이 예정돼 잇다.

독서스쿨 작가와의 만남은 2000년 출간된 뒤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하며 이웃과 가족들의 훈훈한 이야기로 삶의 희망을 느끼게 하는 이철환 작가 등 유명작가들이 대거 등장한다.

특히 27일 경기도교육연구원 대강당에서 열리는 제20회 독서스쿨은 창의지성교육과 독서교육을 연계, 학교도서관 관계자들에게 경기혁신교육을 널리 전파한다.

이번‘학교도서관과 함께 하는 독서스쿨’행사는 학교관계자, 학부모 명예사서, 학부모, 주민들을 초청해 진행할 예정이기 때문에 많은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창의적 지성교육의 기반을 위한 경기도교육청의 「함께 하는 독서스쿨」은 자신이 읽은 책의 저자를 직접 만날 수 있다.

책을 통해 작가와 관객이 서로 소통하며 성악,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문화체험을 함께 즐기는 독서문화행사로 책 읽는 즐거움을 선사하게 된다.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특히 9월에 열리는 ‘함께 하는 독서스쿨’은 이웃들을 이해하고, 청소년기의 고민과 인생관, 한국인의 고유성 등을 주제로 다룬 각종 도서들이 준비된다”며“참여자들이 상대방과 자신의 이해를 바탕으로 소통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