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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전국 어린이 지도 그리기 대회 - ‘세계 속의 대한민국’ 주제, 9월21일까지
  • 기사등록 2012-08-30 15:5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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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제7회 전국 어린이 지도 그리기 대회 작품 접수가 시작됐다.

 

 ‘세계 속의 대한민국’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8월 27일부터 내달 21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

 

30일 국토해양부 국토지리정보원에 의하면 대회 6회까지는 어린이들이 살고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한 창작 지도를 공모했다.

 

7회에는 주제를 ‘세계 속의 대한민국’으로 확대했다.

 

이로써 ‘국토의 균형발전과 번영’, ‘통일 대한민국의 미래상’, ‘동북아의 문화중심 대한민국’, ‘지구촌 속의 한 가족, 대한민국’ 등의 작품을 접수한다.

 

이는 글로벌 시대 대한민국의 위상과 번영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함이다.

 

전국 모든 초등학생들이 대회에 참여할 수 있고 오는 9월 21일까지 국토지리정보원(수원시 영통구)으로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입상작품은 지도 및 미술분야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오는 10월 5일 입상작을 발표(국토지리정보원 홈페이지, www.ngii.go.kr)한다.

 

이 중 대상(1명, 국토해양부장관상), 우수 학교상(1개교, 국토해양부장관상), 최우수상(5명, 국토지리정보원장상), 우수상(10명, 국토지리정보원장상), 장려상(40명, 국토지리정보원장상)을 뽑는다.

 

임주빈 국토지리정보원 원장은 “이번 지도 그리기 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세계 속의 중심국가로 부상하는 우리나라의 모습을 그려보고 이런 꿈과 희망을 미래로 연결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지리교육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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