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잠룡’ 안철수가 대선 출마 결정을 고민하며 내놓은 책 ‘안철수의 생각’ eBook(전자책)이 출간 2일 만에 판매 순위 14위를 기록하며 ‘톱 10’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30일 인터파크 도서에 의하면 안철수의 ‘안철수의 생각’이 8월 28일 eBook으로 출간됐고 2일 만에 주간 베스트셀러 14위에 올랐다.

 ‘안철수의 생각’ eBook은 출간 하루 만에 23위, 이틀 만에 14위를 기록했다.

이는 의사이자 성공한 CEO(최고 경영자)인 저자의 삶과 정치적 현안에 대한 독자들의 관심도가 반영된 결과라는 업계의 평가다.

한편, 문재인의 ‘사람이 먼저다(전자책)’도 출간 1주일 만에 18위를 기록하며 정치인으로서의 비전과 약속, 견해를 전달한다.

임세원 인터파크도서 eBook사업팀장은 “안철수의 생각은 출판계의 판매 신기록을 바꿀 만큼 이슈의 중심에 있는 책”이라며 “종이책 판매 순위에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만큼 eBook 출간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대선이 가까워질수록 정치 서적의 힘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