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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와 함께하는 위조상품 유통근절 캠페인 - 서울 명동일대 및 전국 광역시도 15곳에서 전개
  • 기사등록 2011-06-14 14:3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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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none; mso-padding-alt: 0.0pt 0.0pt 0.0pt 0.0pt">특허청(청장 이수원)은 한국소비생활연구원과 공동으로 6. 16.() 오후 1420분부터 서울 명동 일대 및 전국 광역시도 15곳에서 소비자와 함께하는 위조상품 유통근절 캠페인을 전개한다.

우리나라가 산업재산권 출원 세계 4위의 지식재산 강국이라고 하지만, 2011IMD 국가경쟁력보고서에 의하면 위조상품 유통 등으로 우리나라의 지재권 보호수준은 전체 59개국 중 31위에 불과하여 국가경쟁력 제고에 걸림돌이 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대외적으로 국가의 품격을 떨어뜨리고 있다.

따라서 이번 캠페인은 위조상품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하여 소비자단체인 한국소비생활연구원에서 주관하고 특허청이 후원하는 행사로서, 일반 소비자와 기업인이 함께 참여하는 계도형 가두 캠페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지역 메인 캠페인은 서울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공식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이 자리에는 특허청장, 조은희 서울시 정무부시장, 전호석 한국지식재산보호협회장(현대모비스 사장), 나성실 명동관광특구협의회장을 비롯하여 한국소비생활연구원 김연화 원장이 내빈으로 참석한다.

또한, 홈쇼핑, 온라인 오픈마켓 담당자 등 국내 기업인과 EUCCK, JETRO 등 외국계단체에서도 참여하고, 배우 전원주씨가 캠페인 홍보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공식행사 이외에잡아라, 위조상품!, 위조상품,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소비자 참여 앙케이트 조사등 다양한 소비자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아울러 위조상품 관련 자료와 상품, 지재권보호 대학생 광고공모전 수상작들을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관람할 수 있도록 위조상품 전시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가두 캠페인은 위조상품의 불법유통이 소비자 개개인, 나아가 국가 경쟁력에도 나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리는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소비자가 주체적으로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실천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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