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오산시 중앙동은 마이홈치과(대표 정의영)가 지난 18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 1,000개, 즉석식품 3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마이홈치과는 꾸준히 선행을 이어온 병원으로 중앙동에 햇반 및 즉석식품 1300개, 현금 300만 원을 기탁하거나 신장동에 쌀, 라면 등을 기탁하는 등의 뜻깊은 나눔을 펼쳤으며, 22년 2월 ‘오산시 지역사회 나눔실천 감사패’를 수여받은 바 있다.
신선교 중앙동장은 “매번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마이홈치과의 마음을 담아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해드리겠다.”라고 전했다.
정의영 대표는“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 19 상황 속 어려움을 겪고 있을 분들에게 조금이나 도움을 드리고 싶어 기탁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기탁받은 물품은 소분 후 관내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서 배분할 예정이다. 기탁 관련 문의는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031-8036-6214)으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