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국민의힘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와 경선 상대였던 이재철 전 예비후보가 원팀을 결성하는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하나 된 힘으로 오산시장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필승결의를 다졌다.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16일 오전 열린 합동기자회견에서 이재철 전 예비후보는 “고향 오산의 낡고 썩은 20년 구태정치를 교체하기 위해 국민의힘 원팀이 되기로 했다”며, “지금부터 이권재 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 선거승리를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철 전 예비후보는 특히 “위대한 오산시민과 현명한 당원들이 오산시장 선거에 승리할 수 있는 필승카드로 이권재 후보를 선택해주신 결과에 대해 깨끗하게 승복했다”며, “국민의힘의 아름다운 오산시장 후보경선 자체가 아직도 공천문제로 시끄러운 민주당에 대한 승리”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는 “선대위원장으로 원팀으로 함께 해 주신 이재철 전 예비후보의 용단에 오산시장 선거출정을 앞두고 천군만마를 얻은 것처럼 힘이 솟는다”면서, “오산의 자랑 이재철 선대위원장과의 ‘재철-권재 최강원팀’으로 오산시장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지역발전과 정치개혁, 행정혁신으로 오산시민에게 보답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와 이재철 선대위원장은 기자회견 직후 국민의힘 시·도의원 후보들과 함께 6.1지방선거 승리를 통해 오산의 구태정치 교체와 오산시민의 통합과 상생을 이룰 것을 다짐했다.
※ 사진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와 이재철 전 예비후보가 16일 오전 권재캠프에서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국민의힘 원팀결성 합동 기자회견에서 오산의 구태정치 교체를 위한 오산시장 선거 필승을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