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5월 12일(목)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태성추어탕(경기도 오산시 문시로 124, 대표 장윤정)으로부터 특식을 지원받아 경기먹거리그냥드림코너 및 저소득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30명에게 추어탕을 전달했다.
특식지원을 통해 가족단절 및 정서지원이 필요한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등 지역주민에게 영양이 가득한 추어탕을 전달함으로써 건강한 식사를 지원하고, 음식 나눔을 통해 정을 나누는 기회를 마련했다.
태성추어탕 장윤정 대표는“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의 취약계층 분들에게 특식을 전달하는 보람 있는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쁩니다. 일교차가 큰 요즘 몸에 좋은 추어탕을 드시고 건강히 보내길 바랍니다.”라는 뜻을 밝혔다.
특식을 전달받은 어르신께서는“혼자 살면서 끼니를 대충 해결할 때가 많은데 맛도 좋고 든든한 추어탕을 주셔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준비해주신 분들에게 너무 감사드려요.”라고 말했다.
이번 사업을 주관한 이상모 관장(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거리두기가 전면적으로 해제되는 시점에서 바쁜 와중에도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의 손길을 베풀어주신 태성추어탕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동행하며 즐겁고 건강한 삶을 뒷받침하기 위해 노력하는 복지관이 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