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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오산시치매안심센터가 오는 5월 6일부터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비대면 쉼터 인지프로그램 ‘마음을 맞대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비대면 쉼터프로그램 마을을 맞대면 포스터

비대면 쉼터 인지프로그램‘마음을 맞대면’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환자 중 장기요양서비스 미신청자 또는 미이용자 등 대기중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주 1회, 총 4회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증 치매환자와 가족(보호자)이 함께 할 수 있는 인지학습 키트를 대상자 가정으로 전달하고 오산시치매안심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동영상 교육자료 제공 및 프로그램 활동사진을 게재하는 등 비대면 학습 지도 관리·지원 할 예정이다.


또한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기억력 감퇴, 노인 우울 척도 검사, 인지 선별검사 등 사전·사후 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환자와 보호자의 정서적 교류와 스트레스 해소, 심리적 안정감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치매 환자들에게 전문적인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치매환자의 사회적 참여를 높이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치매 관련 상담은 오산시 치매안심센터 (☎031-8036-6611~1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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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4-26 16:4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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