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오산시는 5월 16일부터 11월까지 관내 26개교 초등학생 4학년 2,840여명을 대상으로‘경기도 초등학교 치과주치의 사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영구치열이 완성되고 구강건강 행태 개선 효과가 높은 초등학교 4학년을대상으로 구강검진은 물론 구강교육, 구강진료를 진행하여 예방 중심의 포괄적인 구강보건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무상으로 제공되는 서비스는 구강검진(문진 및 기본검사), 구강위생검사, 구강보건교육(구강위생관리법, 바른 식습관, 불소 이용법), 불소도포, 구강상태에 따른 치아홈메우기, 치석제거, 파노라마 촬영 등이다.
고동훈 오산시 보건소장은“경기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은 평생의 구강건강을 좌우하는 중요한 시기인 초등학생들에게 매우 유익한 사업인 만큼, 보다 많은 학생들이 치과주치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학교와 학부모의 적극적인 참여 독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