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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오산시 세마동은 지난 15일 오산시 양산동에 소재한 역사랑놀자 공부방(대표 안미진)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라면 52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역사랑놀자 공부방,  세마동에 사랑의 라면 기탁식 사진

안미진 대표는 “코로나 19로 모두 힘든 요즘, 취약계층에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 싶었다.”라며 "이번 기부는 원래 본인 혼자 라면을 모아 하려고 했는데 이 내용을 알게 된 교직원들 및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으로 참여하게 되었고, 선생님들이 기부하는 라면 개수만큼 학생들이 라면을 모았다.”고 하였다.


이날 기탁식에 참여한 학부모님들은 “자녀들이 본인의 용돈을 아껴 모아서 라면 기부에 참여하였다면서 그 정성이 참으로 기특하다고.”고 전했다. 


이에 구자흥 세마동장은 “학생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스레 모은 라면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며“기탁해주신 라면은 관내 기초생활 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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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4-19 16:4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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