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경기도지사 선거에 출마하는 안민석 국회의원은 18일(월)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정책선거를 위해 ‘안민석표 정책 브랜드 텐텐원 정책발표회’를 개최했다.
‘경기도 10배 키우기 텐텐원(10-10-1)’은 경기도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을 위한 전략으로 ▲경기도 31개 시군을 10개 상생생활권으로 나누고 ▲각 상생생활권에 10개 공공시설과 특화산업을 조성하고 ▲수도권 30분대 광역교통망과 경기순환 원철도(OCR)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각 상생생활권의 '우리 동네 10개 공공시설'은 ▲공공산후조리원 ▲달빛어린이병원 ▲AI교육지원센터 ▲가족체험형 도립캠핑장 ▲취업·창업 원스톱 종합지원센터 ▲청년·신혼부부 행복주택단지 ▲도립의료원 ▲노인전문병원·요양원 ▲반려동물 테마파크 ▲도립정원 등으로 경기도민의 삶에 꼭 필요한 공공시설이며, 경기도-지자체-민간이 협력하여 구축한다.
또한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은 위한 특화산업은 ▲북부는 평화경제 ▲동부는 생태관광 ▲남부는 반도체를 비롯한 미래산업 ▲서부는 탄소제로를 비롯해 혁신성장 산업을 육성하고, 특히 규제를 합리화하고 규제로 인한 손실은 반드시 보상한다고 약속했다. 또한 ▲경기 북부 균형발전을 위한 경기북도 부지사 임명 ▲반도체 대학 설립 ▲초중고 신입생 입학축하금(교복+체육복+가방) 지원 등도 함께 발표했다.
안민석 의원은 "냉철한 머리로 생각하고, 뜨거운 가슴으로 도민과 소통하며, 신속한 발로 뛰어다니며 도민의 삶을 챙기겠다”며 "서울에서 이사 오고 싶은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재명이 시작한 성과는 안민석이 완성하겠다”며 “임신과 출산에서부터 돌봄·교육·일자리·주거·노후까지 국가책임 맞춤형 지원 정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책 홍보 콘텐츠인 ‘꼬리에 꼬리는 무는 공약 이야기, 안민석의 꼬꼬무’를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