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문영근 더불어민주당 오산시장 예비후보는 문영근 선거캠프에서 ‘청정(청년·정책)오산 간담회’를 통해 오산 청년들과 소통의 시간을 지난 14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오산시 청년정책위원회 전 위원장과 청년창업가, 청년 단체회원 등 10여 명의 청년들은 문영근 후보에게 ▲청년 생애 첫 종합건강검진 실시 ▲청년 대중교통 비용지원 ▲청년 1인 가구 월세지원 ▲영유아를 위한 카시트 택시 정책 ▲청년축제지원 등의 청년정책을 제안했다. 

이에 문영근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제안한 정책을 검토 후 선거공약에 적극 반영하겠다”면서“시장에 당선되면 청년들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청년들의 요구사항과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최우선으로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오산시에 ‘청년정책 전담부서 확대·개편’을 통해 청년 관련 정책이 제대로 실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문 예비후보는 오산 출신으로 성호초, 오산중, 수성고,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 경제학석사를 졸업하고 , 환경단체 시민운동을 거쳐 제7대 오산시의회 전반기 의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오산 르네상스포럼’ 상임대표를 맡아서 청년들과 함께 재즈페스티벌을 개최하는 등 지역에서 활발한 사회활동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