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문영근 오산시장 예비후보는 30일, 11시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오산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오산 출신인 문영근 예비후보는 오산 발전과 오산 시민의 행복만 생각하며 노력하고 행동해 왔다며 오산시장에 당선되어 성과를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오산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시민의 불편한 문제는 곧 문 예비후보의 문제라며 정체된 지역 발전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정치를 시작하게 되었다며 어떻게 하면 젊은 도시 오산을 생동감 있고 역동적인 도시로 만들 수 있을지를 고민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날 이 자리에서 ‘시민 중심의 ECO & AI CITY, 오산’을 만들기 위한 6대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첫째, ‘4차 산업 중심의 경제 도시’로 만들겠다.

둘째, ‘교통 문제를 확실히 해결’ 하겠다.

셋째, ‘오산천을 중심으로 생태관광 도시로 조성’ 하겠다.

넷째, ‘시민이 만들어가는 문화도시’를 만들겠다.

다섯째, ‘사람이 중심이 되는 AI 교육도시를 구현’하겠다.

여섯째, 함께 살아가는 ‘사람이 존중받는 복지 도시’로 만들겠다.

한편, 문영근 예비후보는 시민에게서 답을 찾는 오산시장이 되어 오산만의 가치를 시민과 같이 만들어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문영근 예비후보는 성호초, 오산중, 수성고, 청주대,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 경제학 석사를 졸업하고 오산환경운동연합 운영위원을 거쳐 안민석 국회의원 보좌관과 제7대 오산시의회 전반기 의장을 지냈으며 현재 오산 르네상스 포럼 상임이사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