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이재철 국민의힘 오산시장 예비후보는 28일 “오산IC 입체화로 극심한 교통정체를 해소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아침 출근시간대에 오산IC 근처에서 시민들에게 아침 인사를 했다. 이른 아침부터 오산IC를 드나드는 차량들로 출근길은 마치 주차장을 방불케 했다.
이 예비후보는 “오산IC도 교통정체가 극심하다”라며 “오산IC 입체화로 교통혼잡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또한 “오산IC뿐만 아니라 북오산IC 역시 교통정체가 심각하다”라며 “오산IC와 북오산IC 두 곳은 별도의 대책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재철 예비후보는 오산 출신으로 삼미초, 오산중, 수성고를 졸업했다. 경기대에서 행정학을 전공했다. 1996년 지방행정고시에 합격, 수원시 국제협력과장을 시작으로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 정책기획관 등을 두루 거쳤다. 고양시 제1부시장, 과천시·성남시 부시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