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조윤장 기자 = 오산지역 4개 로타리클럽은 최근
평택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승용차 1대를 기증했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윤영화 오산정란로타리클럽 회장이 지난달 6일 한국로타리안 행사(존 9·10A 협의회)에 참석, 행운권 추첨에서 승용차를 선물로 받은 것이다.
▲ 윤영화 오산정란RC회장 등 오산지역 4개 로타리클럽 회장단이 평택시 다문화지원센터에 승용차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에 윤 회장은 뜻밖의 선물을 값지고 보람된 곳에 기증하기 위해 국제로타리 3750지구 효경 김미영 총재와 상의 끝에 승용차를 평택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기증키로 결정했다.
따라서 김 총재를 비롯한 오산지역 4개 로타리클럽(오산·중앙·정란·백합) 회장단은 지난 14일 평택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 승용차를 전달했다.
윤영화 회장은 “뜻하지 않은 행운으로 받은 승용차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유용하게 사용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