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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사단법인 오산예일(이사장 박병철)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장애인가구의 자립을 위한 지원사업을 실시하였다.


 오산시청전경

본 사업은 오산장로교회의 후원(500만원)으로 사단법인 오산예일이 주최하고,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의 주관으로 진행되었었으며, 소득, 자산, 부채, 장애정도, 세대여부 등 선정심의를 통해 6가구를 선정하여 장애인가구 자립지원사업은 100만원 4가구, 50만원 2가구로 총 500만원 지원하였다.


장애인가구 자립지원금을 지원 받은 지체장애인 A씨는 “10년 가까이 자영업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렇게 생활이 어려웠던 적은 처음”이라며,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지원사업을 신청하였는데 이렇게 도움을 받을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며 살아갈 수 있는 희망이 되었다.”라고 밝혔다.


성인지적장애인을 돌보는 보호자 B씨는 “코로나19로 인해 돌봄기관 이용이 중단되면서 돌봄시간의 증가로 근로활동을 중단할 수 밖에 없었고, 이로 인해 생활고와 돌봄에 대한 어려움이 크게 증가하였다”며, “이렇게 어려운 시기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사단법인 오산예일 박병철 이사장은 “저소득 장애인가구 자립지원 사업을 통해 위기상황과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가구의 재기지원과 자립의 발판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위기상황에 놓인 장애인가구의 자립을 위하여 오산장로교회가 함께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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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2-23 19: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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