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킹콩치과(대표원장 김용복)와 지역소외계층 의료 후원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킹콩치과 업무협약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내 구강질환 등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을 위해 치과 의료를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의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행정적 지원을 하며, 킹콩치과는 치료가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치료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킹콩치과 김용복 대표원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소외계층의 건강한 일상생활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권태연 관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과 치료를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 주민을 위해 지역의 병원이 앞장서는 모습에 감사함을 전달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지역 병원들이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킹콩치과는 2018년부터 관내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치과 치료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지원 범위를 늘려가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