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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인터넷뉴스】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5일 설명절을 맞이하여 하이트 진로와 지역사회 장애인 약 80가정에 설명절 음식(떡국떡, 설렁탕)을 나누었다. 


하이트 진로와 함께 설명절 음식 나눔

하이트진로는 떡국떡 80kg과 설렁탕 250팩을 후원하였으며 이번 나눔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과 가족에게 전해졌다. 또한 장애인 긴급지원사업에 연계하여코로나19로 사회적으로 위축되어있는 장애인 가정에 큰 위로와 응원이 되었다.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긴급지원사업은 사회적,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의 생활을 돕는일상적 지원사업이다.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이계원 관장은 "생계가 곤란하거나 사회적 지원이 필요한 오산 지역 장애인이 최소한의 공적 지원에 그치지 않고 보다 인간적인 삶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사업의 취지를 밝혔다.


하이트진로 이인규 대표는 "코로나19로 후원 활동이 위축되는 사회적 흐름이 있는 것으로 안다. 사회적 약자를 위한 나눔 문화 활성화가 더욱 필요한 시기라는 생각이 든다. 작은 나눔이지만 가정마다 응원의 마음을 잘 전달받기를 바란다."며 후원 소회를 밝혔다.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사업에 관하여서는 031-290-8560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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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1-26 17:5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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