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한국전력공사 오산지사(지사장 공병철)은 25일,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태연)에 설 먹거리로 구성된 ‘온정키트’ 40박스(2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더욱 더 힘든 시기를 겪는 지역 내 저소득 한부모 및 조부모가정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극복하고자 개최되었다.
‘온정키트’는 당사자들이 행복하고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있도록 떡국떡, 만두, 가래떡, 사골국, 김자반, 사과, 배, 식혜, 모듬전, 한과 등의 ‘온정’이 담긴 다양한 설음식으로 구성하여 비대면으로 개별가정에 전달된다.
권태연 관장은 “설 명절을 맞아 따뜻한 온정이 담긴 선물을 전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한국전력공사 오산지사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한부모 및 조부모가정이 다양한 먹거리를 통해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풍요로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