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 오산소방서는 가장산업단지 관계인을 대상으로 간담회 및 소방안전교육을 19일 비대면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관서장 주관으로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가장산업단지 소방안전관리자 등 관계인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2차례에 걸쳐 총 40곳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주요 내용은 ▶산업단지 화재사례 전파 ▶용접(단) 시 감독자 배치 및 안전수칙 준수 ▶위험물 안전 사용 ▶소방안전관리자 등 관계인 소방시설 자율 점검 강화 ▶2021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중점 추진사항 공유 ▶불편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 등이다.
또한 간담회에서는 소방안전강사 김태우 화재조사관의 교육으로 산업단지의 특성에 맞는 소방안전교육이 병행 실시되었다.
한경복 오산소방서장은 "화재 예방을 위해 현장에서 늘 힘써 주신 관계인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산단 내 건축물 대부분은 샌드위치패널 구조로 화재 시 빠른 확산과 유독가스가 다량 발생해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에 이런 간담회를 통해 자율적인 안전관리 체계 강화 및 화재안전 공감대가 형성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