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새로운 전략과 아이디어, 그리고 공생적 파트너로 도약한다’

전국지역인터넷신문 대표단이 경북 김천시에서 회동,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세미나를 가졌다.

▲(좌) 전국지역인터넷신문 대표.                   ▲ 박보생 김천시장

(주)뉴스코리아네트워크가 7월31일 김천시 백수문학관 세미나실에서 전국 150여개 지역인터넷신문사 대표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날 세미나는‘새로운 전략과 아이디어, 그리고 공생적 파트너의 주인’이라는 주제로 김윤탁 회장이 진행을 맡았다.

▲ 박보생 김천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세미나에 앞서 박보생 김천시장은 “강원도 속초·홍천에서 남쪽으로 광주·거제 등 전국인터넷언론사 대표단의 김천시 방문을 환영한다”며“김천시는 대한민국 교통중심의 수도로 전국에서 가장 범죄가 없는 살기 좋은 곳, 기업하기 좋은 곳으로 선정됐다”고 소개했다.

▲ 전국지역인터넷뉴스 대표들이 세미나에 귀를 귀울이고 있다.

이어 박 시장은 “언론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는 인터넷언론사가 지역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선도해 달라”고 말햇다.

박 시장은 “김천에서 살고 싶거나 공장 이전을 희망하는 회사가 있다면 소개해 달라.그러면 직접 달려가서 설명하겠다”며 기업유치 홍보도 잊지 않았다.

▲ 김윤탁 (주)뉴스코리아네트워크 회장이 세미나에 앞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주)뉴스코리아네트워크 김윤탁 회장은 “현대 사회는 각 분야에서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나, 언론사는 이에 따라가지 못하는 경향이 많다”며“변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기득권을 포기하고 획기적인 발상의 전환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 전국지역인터넷신문 대표들이 세미나를 경청하고 있다.

김 회장은 또 “변화하는 환경에 앞서고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얻기 위한 노력을 언론인 스스로가 개척해야 한다”며“독자들이 원하는 뉴스와 정보를 제공해야 하며, 이를 위해 상호의견을 존중·교환하고 새로운 아이템을 찾아 접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공생적 파트너를 지향하기 위한 세미나가 열리고 있다.

이와 함께 그는 “우리는 오늘 이 자리에서 지금까지의 생각을 완전히 비우고, 사고의 전환을 통해 새로운 힘의 원천을 담아야 한다”고 말했다.

▲ 전국 회원사 대표들이 세미나에 몰입하고 있다.

뉴스코리아네트워크 150여개 회원사는 이날 세미나에서 ▶헤드라인 프로그램 개념과 관리 ▶3천개 인터넷언론사 시장에서 차별화 방안 ▶광고 개념과 실효성 ▶인터넷신문의 유료화 정의 ▶선출직 후보자 정보 ▶종이신문의 발행부수 이해 ▶네트워크를 통한 기획과 벤치마킹 등을 다뤘다.

▲ 홍충선 오산인터넷뉴스 대표와 박보생 김천시장이 악수를 하고 있다.

세미나에 참석한 홍충선 오산인터넷뉴스 대표는 “박보생 김천시장의 소개로 김천시를 더 많이 알게 됐고, 백수문학관으로 들어 오면서 깨끗한 도시환경과 반듯하게 단장된 직지문화공원을 보니 부럽다”며“ 오늘 공생적 파트너의 주인이 되기 위한 시간은 큰 보람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