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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오산시는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연말을 맞아 지난 12월 18일 가족과 함께 고구마빵을 만들어 지역의 나눔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고구마빵 요리 현장

 이번 활동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청소년들이 세마농장 텃밭에서 직접 심고 가꾸고 수확한 고구마를 이용해 가족과 함께 고구마빵을 만들어 인근 청소년보호시설인 청소년 쉼터에 나눔활동을 하고 따듯한 마음을 전했다.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활동을 진행함으로써 가족의 사랑과 소중함을 알게 되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군고구마로 만든 고구마빵은 처음 만들어봤는데 고구마 모양과 똑같아 신기했으며, 쉼터 청소년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오산시와 여성가족부의 지원을 받아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5,6학년과 중학생 1,2학년을 대상으로 교과학습, 전문체험, 주말체험, 동아리활동, 캠프, 상담, 생활지도 등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16년에 운영을 시작하여 2017, 2019년 여성가족부 방과후아카데미 종합평가에서 우수 기관, 2021년에는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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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2-20 16: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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