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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올림픽 기대종목 1위 ‘수영’ - ‘바다의 왕자 마린보이’ 노래도 인기
  • 기사등록 2012-07-31 14:2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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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끊임없는 오심 속에서도 런던올림픽 열기가 한창인 가운데 초등학생이 뽑은 2012 런던올림픽 기대종목 1위는 수영이 차지했다. 

 

▲ 초등학생이 뽑은 '2012 런던올림픽 기대종목 1위'는 수영이 차지했다. 이는 '마린보이' 박태환의 역할이 크다는 분석이다.
 

 

초등 온라인 교육 기업 와이즈캠프닷컴(www.wisecamp.com)에서는 초등학생 666명을 대상으로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런던올림픽에서 가장 기대되는 종목 조사’를 진행한 결과 전체 참여자의 64%인 426명이 수영이라고 응답했다.

 

이는 지난 베이징올림픽 수영 남자 자유형 400m에서 금메달을 따 아시아 강좌로 떠오른 박태환의 역할이 크다는 분석이다.

 

박태환에 대한 관심이 비인기 종목이었던 수영에까지도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박태환 선수가 출연한 모 광고의 노래 ‘바다의 왕자 마린보이’도 인기를 얻고 있다.

 

다음으로는 한국이 종주국인 태권도가 25%인 164명으로 2위, 양궁이 8%인 51명이 응답해 3위였다.

 

그 외 핸드볼, 역도는 각 2%로 큰 관심을 끌지는 못했다.

 

종목에 대한 관심보다는 스타 중심의 응원 문화는 아쉬움으로 남는다는 평가다.

 

사격, 유도, 복싱, 체조 등 비인기 종목에 대한 응원도 필요하다는 시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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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7-31 14:2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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