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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 오산시 대원동은 지난 16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래출)에서 찾아가는‘빨래 끝, 행복시작’사업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기초수급자 등 이불 등 세탁물 수거 현장

‘빨래 끝, 행복시작’사업은 대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중 하나로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기초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이불 등의 세탁물을 수거하여 빨래 및 건조 후 배달해주며, 대상자의 건강을 체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이날 저소득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기초수급자 등 5가구를 방문해 이불 등 세탁물을 수거하여 빨래 및 건조하여 전달했다. 


 사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아내가 질병으로 이불에 대소변이 많아 힘들었는데, 매번 많은 이불들을 아침 일찍부터 찾아와 수거해서 오후에 깨끗하게 건조한 이불을 받으니 항상 고맙게 생각한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강래출 대원동장은“추운 겨울 앞두고 겨울이불을 세탁하여 저소득 어르신들이 좀 더 위생적이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며, 대원동에서도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하여 소외되는 어려운 이웃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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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2-17 18:5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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