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매서운 겨울 한파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계층에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내밀며 나눔을 실천하는 이웃이 있다. 바로 경기도 자동차 검사정비조합화성오산지역협의회(회장 김연정)이다.
오산시차량등록사업소(소장 이정묵)는 12월13일 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화성오산지역협의회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화성오산지역협의회는 어려운 이웃에 성금기탁뿐만 아니라 친환경 운전을 위한 자동차관리요령 안내, 무상점검 참여 등 다양한 방면에서 적극적으로 지역사회활동에 참여해오고 있다.
김연정 회장은“코로나19 감염병의 장기화로 추운 겨울을 맞이하여 저소득 취약계층이 더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생각하며 마음이 아프다며 이 성금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오산시차량등록사업소 이정묵 소장은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몸소 나눔을 실천해주신 조합원들께 감사드리며, 후원성금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에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