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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문화 배양으로 창의적 인재 육성 -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초·중·고 대상 토론대회
  • 기사등록 2012-07-26 10:5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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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조윤장 기자 =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26일 각각 푸른초등학교와 능동중학교에서 토론대회를 개최했다.

 

토론대회는 초등 57팀, 중등 35팀, 고등 21팀이 각각 출전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 참가 학생들이 각자 토론을 벌이고 있다.

 

이는 다원화 시대를 맞아 각계각층의 가치 및 입장을 존중, 대화와 타협으로 최선책을 찾기 위한 것이다.

 

이에 초등부 학생들은 흥미제고와 토론의 접근성을 쉽게 하기 위해 ‘토끼와 거북이의 달리기는 공정했다’, 중등부는 ‘베풀려면 풍족해야 한다’,고등부는 ‘학교폭력의 방관자도 처벌해야 한다’를 주제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학생들은 찬·반 주장을 위한 각종 자료와 정보를 활용해 치열한 논리를 전개했다.

 

▲ 토론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각자의 주장을 펴고 있다.

 

학생들은 “평상시 독서와 함께 언론의 기사자료와 시사, 상식에 관심을 가져 폭넓은 안목으로 상대를 설득하기 위한 준비가 필요하다”며“어떤 사안에 문제의 논점을 이해하고, 찬성과 반대의 입장에서 정보를 활용, 논리적으로 문제의 해결력을 높여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 학생들이 각자 주제를 놓고 토론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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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7-26 10:5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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